EF코리아는 지난 24~25일 이틀간 글로벌 진출을 원하는 국내 인재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2014 글로벌 커리어 어학연수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과 희망, 도전과 성취’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존슨앤존슨, 두산인프라코어, 카카오톡, JTBC 등 다양한 국내외 기업의 임원 및 HR(인사) 전문가들이 참석해 강연을 펼쳤다.
강연자들은 경력관리 노하우 등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생생한 경험담을 털어놔 박람회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가한 김민균 씨(20)는 “국내외 기업 임원들로부터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들어 커리어 설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강연자들의 경험담을 통해 글로벌 기업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박람회에선 국내외 대학생 참가자를 대상으로 EF 유급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 영어 인터뷰도 진행됐다.
윤선주 EF코리아 지사장은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적극적으로 도전한다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글로벌 커리어를 구축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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