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카다이렉트가 2014 글로벌 브랜드역량조사에서 7년 연속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하이카다이렉트는 2006년 4월 영업을 시작한 이래 모회사인 현대해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현대해상의 ‘하이카 서비스’와 저렴한 ‘다이렉트 보험’의 강점을 결합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이카다이렉트의 최대 강점은 저렴한 보험료다. 시장 규모와 수익성, 성장성, 채널 적합성 등을 복합적으로 분석해 주요 수요층인 30~40대 운전자에게 낮은 보험료를 제시하고 있다.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보상 서비스도 하이카다이렉트가 빠른 시간에 온라인 자동차보험의 최강자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요인이다. 하이카다이렉트는 온라인 자동차보험회사 중 가장 많은 보상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용품 업체와 제휴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하이카다이렉트는 2014년 들어 신상품 ‘하이카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월 1만원 수준의 저렴한 보험료로 교통사고 상해는 물론 일반 상해까지 포함한 12가지를 폭넓게 보장한다. 교통사고 관련 법률 비용도 지원한다. 담보 가입금액과 가입자 범위에 따라 경제형, 기본형, 고급형과 남자개인형, 여자개인형, 부부형으로 나뉜다.
고객 편의를 위해 첫 회 보험료뿐만 아니라 분납 보험료(12회·36회납)까지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순수 보장성 보험으로 보험기간은 1년과 3년 두 가지가 있다. 3년 만기 상품에 가입하면서 보험료를 일시납으로 납부하면 보험료가 9.7% 낮아진다. 가입금액에 따라 경제형, 기본형, 고급형으로 나뉜다.
허정범 현대하이카다이렉트 사장은 “운전자보험을 통해 고객의 안전한 자동차 생활을 위해 한 단계 발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최고의 자동차보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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