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불황형 경제구조 수혜주"-이트레이드

입력 2014-05-27 07:46  

[ 한민수 기자 ] 이트레이드증권은 27일 주택 사업자의 재무구조 악화로 한국토지신탁의 사업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용희 연구원은 "토지소유자가 부동산개발 경험이나 자금이 부족한 경우 한국토지신탁에 토지를 위탁하면, 한토신이 개발방안을 마련해 자금지원 공사발주 관리운영 등을 대신하고 발생한 수익을 토지소유자에게 배분한다"고 말했다.

토지신탁은 불황형 사업 모델로 세계 금융위기 이후 주택시장이 얼어붙으면서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건설사 재무구조 악화로 주택사업을 진행하기에는 운전자본 소요가 만만치 않다"며 "토지신탁사의 수도권 분양사업 참여확대는 필연적"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