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김 회장은 총회 기조연설을 맡아 여성 최고경영자(CEO)로서의 경험과 견해를 전했다.
김 회장은 "20여 년 전 회사 창립 시 여성 CEO에 대한 반감이 있었다"면서 "환경에 쉽게 적응하고 포용할 수 있는 여성만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패션 브랜드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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