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박해일-신민아, 두 사람이 기대되는 이유는?

입력 2014-05-27 15:48  


[최송희 기자] 영화 ‘경주’가 기대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는 “영화 ‘경주’가 기대되는 이유는?”이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19일부터 일주일간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는 2009년 영화 ‘10억’에 이어 5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박해일과 신민아의 케미’는 물론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고혹적인 도시 경주’를 배경으로 했다는 점. 

‘미드나잇 인 파리’ ‘비포 선라이즈’에 이어 낯선 도시에서의 만남을 그리는 ‘7년을 기다린 로맨틱 시간여행’이라는 환상적인 소재와 마지막으로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박해일과 신민아를 비롯해 윤진서, 김태훈, 신소율, 류승완 감독 등 개성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주연부터 조연까지 막강한 캐스팅’까지.

무엇 하나 포기할 수 없는 ‘경주’만의 매력 넘치는 장점들이 후보로 등장해 네티즌들을 고민에 빠트렸다.

그 결과 “박해일과 신민아의 케미”가 54%라는 독보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7년을 기다린 로맨틱 시간여행”이라는 소재가 31%의 득표율로 2위를, “고혹적인 도시 경주 배경”와 “막강 캐스팅”이 8%의 득표율로 공동 3위를 차지하며 네티즌의 지지를 받았다.

7년 전 보았던 춘화를 찾아 경주로 온 수상한 남자 최현(박해일)과 우아한 외모와는 달리 엉뚱한 매력을 지닌 여자 공윤희(신민아)의 수상하면서도 설레는 1박 2일을 그린 ‘경주’에서 박해일과 신민아가 선보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에 관객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7년 전 춘화를 찾는 수상한 남자 최현과 기품 있는 외모와 달리 엉뚱한 여자 공윤희의 설레는 만남을 그린 영화 ‘경주’는 6월12일 개봉한다. (사진제공: 인벤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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