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프로젝트' 첫 미션부터 눈물 펑펑…혹독한 신고식

입력 2014-05-27 16:19  


'카라 프로젝트'

7인의 연습생이 펼치는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이하 '카라 프로젝트')이 첫 미션으로 게릴라 무대 공연을 선보인다.

27일 오후 6시에 첫 방송되는 신개념 서바이벌 리얼리티 '카라 프로젝트'에서는 일명 '베이비 카라'로 불리는 7명의 연습생이 카라의 새 멤버가 되기 위한 첫 번째 미션이 공개된다.

대망의 첫 번째 미션 날,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게 될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옷을 갖춰 입고 메이크업을 받으며 어리둥절해 하던 베이비 카라는 모든 단장을 마치고 버스에 태워진 후에서야 청천벽력 같은 제작진의 공지를 받았다.

바로 지금 관객들로 가득한 공연장으로 가서 베이비 카라의 첫 번째 공연을 하게 될 것이고, 심사위원들이 객석 어딘가에서 지켜보면서 이번 무대를 평가하게 될 것이라는 첫 미션 공지였다.

갑작스러운 공연 소식에 잠시 멘탈이 흔들렸던 베이비 카라는 긴장감 속에도 일주일간 밤낮없이 연습한 첫 번째 미션 곡 무대를 큰 실수 없이 성공적으로 마쳤고, 관객들에게 자신들의 가능성을 제대로 입증했다.

하지만 이내 이어진 평가에서 발군의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칭찬을 받은 멤버와 혹독한 평가로 눈물까지 흘린 멤버 등 7명 멤버들의 희비가 엇갈리며 카라의 멤버가 되기 위한 무한 경쟁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이날 '카라 프로젝트'에서는 베이비 카라 일곱 멤버의 무반주 댄스와 즉석 눈물 연기, 3년이 넘는 연습생 생활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 사연까지 베이비 카라의 다양한 뒷이야기도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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