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추자 성형
가수 김추자의 컴백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김추자의 성형 고백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가수 김추자의 인기 비결과 스캔들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이날 공개된 김추자의 '소주병 테러사건'에 시청자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김추자는 인기를 얻으며 승승장구 하던 중 매니저가 휘두른 소주병에 맞아 얼굴 성형수술만 6번을 받았고 결국 가수 활동을 중단했다.
매니저 출신 캔엔터테인먼트 대표 강승호 씨는 "김추자가 상의도 없이 컴백쇼를 준비한다는 소식에 김추자의 매니저가 화가 나 우발적으로 저지른 일"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선데이서울 연예부 기자 출신 한보영 씨는 "매니저가 김추자에게 사랑을 고백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벌인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33년 만에 컴백하는 김추자는 6월 2일 새 앨범을 발표해 28일과 29일 서울 코엑스 Hall D에서 콘서트를 시작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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