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100% 합성기유를 원료로 한 6종류의 제품을 출시하고 가솔린·디젤·액화석유가스(LPG) 등 연료의 특성과 승용·승합차 등 차량의 주행 특성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차량 엔진기술 발전에 맞춰 연비·친환경성·운전 편의성·엔진 보호·불순물 제거 등 5가지 기능을 개선했다. 에쓰오일이 원료 공급과 제품 개발, 해외 판매를 맡고 자회사인 에쓰오일토탈윤활유가 제조와 내수 판매를 담당한다.
1989년 ‘드래곤’ 브랜드로 윤활유 완제품 시장에 진출한 에쓰오일은 2005년 ‘수’ 브랜드를 추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윤활유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08년에는 프랑스 석유회사 토탈과 합작으로 윤활유 전문기업인 에쓰오일토탈윤활유를 설립했다. 에쓰오일은 울산 공장에 하루 4만2700배럴의 윤활기유 원재료를 처리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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