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분기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호조로 LG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분기대비 22.8% 증가한 1510만대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미국, 유럽, 중남미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중국 스마트폰보다 LG전자 스마트폰을 선호하기 때문.
그는 "2분기 G3 개발과 마케팅 비용증가에도 불구하고 중저가 스마트폰 선전으로 휴대폰 사업부 영업이익은 4분기만에 흑자전환한 11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소 애널리스트는 "경쟁사들의 부진 속에서 LG전자 스마트폰 판매호조는 향후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LG전자의 영업이익은 휴대폰 및 TV 등 전사업부 개선으로 전년대비 55.9% 증가한 2조원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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