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TV, 웰메이드 중국드라마, 안방에서 VOD로 즐기세요

입력 2014-05-28 10:28   수정 2014-05-28 21:00

<p>KT(회장 황창규, www.kt.com)의 IPTV서비스 올레tv가 '난릉왕', '천룡팔부' 등 중국드라마(이하 중드) 10개 타이틀을 신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올레tv는 '난릉왕', '천룡팔부2013', '신삼국지', '대만판 미남이시네요', '대당쌍룡전', '명운교향곡', '칠협오의', '진시황의 직도', '김대화의 화려한 모험', '동자스님 소공공' 등 인기 중드 타이틀 10편을 새로이 서비스한다.

현재 올레tv에서는 '신삼국지', '대당쌍룡전', '초한쟁웅' 등 인기 중드 215개 타이틀(에피소드 4,180편)을 시청할 수 있다. 이는 유료방송 사업자 중 가장 많은 중화권 드라마 제공 수치다.

올레tv에 따르면 중드 VOD 매출은 최근 3년간 연평균 50%씩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1~4월과 비교했을 때는 올해 동기간 무려 70%나 매출이 올랐다. 회사 측은 '중국고전 등 탄탄한 이야기 구조에 어마어마한 제작비와 기술력이 더해져 과거보다 작품의 퀄리티가 매우 높아졌다'면서 '두터운 기존 마니아 층과 함께, 장나라, 장서희, 김기범 등 한류스타들이 중드의 주연급 자리를 꿰차면서 이에 대한 국내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도 한 몫했다'고 분석했다.

무협소설 대가인 김용의 원작을 드라마화 한 '천룡팔부2013'는 개성 강한 강호의 고수들이 문파와 무공을 지키기 위해 펼치는 무협 물. 슈퍼주니어 출신 김기범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다. '대만판 미남이시네요'는 우리나라 드라마인 '미남이시네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원작의 주인공인 박신혜가 우정 출연한다. 제작비 500억원이 투입된 '수당영웅'은 장서희가 타이틀 롤을 맡았다.

관계자는 '중화권에서 우리나라 드라마를 앞다퉈 리메이크하고 있다'며 '아내의 유혹'을 리메이크한 '중국판 아내의 유혹'과 '견우적하천(영화 '엽기적인 그녀')', '대만판 미남이시네요(드라마 '미남이시네요')' 등을 올레tv에서 만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반대로 우리나라가 중화권 드라마를 리메이크 한 작품 '마녀의 연애(패견여왕)', '아름다운 그대에게(화양소년소녀)', '꽃보다 남자(대만판 꽃보다남자, 유성화원), 장난스런 키스(대만판 장난스런키스, 악작극지문)의 원작도 올레tv에서 시청 가능하다.

올레tv는 문화 다양성 측면에서 일본드라마, 남미드라마 등의 작품도 수급을 강화하고 있다. 올레tv는 '심야식당', '고독한 미식가'등 일드 35개 타이틀, 총 436편을 서비스 중이다. 일반에게 다소 낯선 남미드라마 '텔레노벨라'도 VOD로 시청할 수 있다. '영원한 사랑', '천사에게 덤비지마', '내 마음을 뺏어봐', '카멜레온' 등 21개 타이틀, 525편의 에피소드가 제공 중이다. </p> <p>한경닷컴 게임톡 김신우 기자 mtau1625@gmail.com</p>

올레TV, 본방 놓친 화제의 드라마, 몰아서 정주행하세요
KT, '올 댓 TV쇼' 시청하고 원하는 프로그램 골라 보세요
KT, 올레TV, 한국의 넷플릭스로 진화하다
올레TV, 최신영화 보고 구매액 포인트로 돌려 받으세요

게임톡(http://www.gametoc.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