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건설은 6월 경남 양산시 물금지구 36블록에서 ‘양산 물금1차 EG더원’ 415가구를 선보인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단지는 전용 59㎡의 소형으로 이뤄진다. 입주자가 거실과 주방의 조도(빛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컨트롤 시스템을 도입한다. 책을 읽을 때는 4개의 램프를, 음악 감상 때는 2개의 램프를 활용할 수 있다. EG건설은 오는 8월께 양산시 물금지구 39블록에서 2차 1814가구를 내놓을 계획이다.
EG건설은 또 다음달 경북 김천혁신도시 3-1블록에서 486가구 규모의 ‘김천혁신도시 EG더원’을 분양한다. 전용 84·107㎡의 중대형으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경기 평택시 청북지구 7블록에서 513가구(전용 72·84㎡)의 ‘평택 청북 EG더원’(조감도)을 내놓는다. 주변에 오성일반산업단지 현곡지방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많다. 삼성전자가 입주하는 고덕국제신도시도 가깝다.
EG건설은 하반기에 세종 3-2생활권(649가구),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 B3블록(880가구), 전남 나주혁신도시(400가구), 충남 아산테크노밸리 2차(2442가구), 아산 풍기동(1216가구), 경남 양산 물금지구 3차(408가구) 등에서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김용상 EG건설 사장은 “지역 실수요자의 눈높이에 맞게 중소형으로 구성하고 수납 공간을 넉넉하게 마련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분양이 적었던 중소도시 위주로 아파트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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