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에 외국인이 사들인 땅은 352만㎡, 처분한 땅은 201만㎡로 전체적으로는 151만㎡ 증가했다. 금액으로는 5928억원 늘었다. 중국인이 1분기에 국내 땅을 가장 열심히 사들였다. 이들의 보유 토지는 78만㎡ 늘었다. 그 뒤를 미국인(증가분 42만㎡), 유럽인(33만㎡), 일본인(4만㎡)이 이었다. 기타 외국인의 국내 땅 보유분은 6만㎡ 감소했다.
매수 주체의 성격·신분별로는 순수 외국인이 89만㎡로 가장 많았고 △합작법인 31만㎡ △순수 외국법인 22만㎡ △외국 국적 동포가 3만㎡ △정부·단체 6만㎡ 등의 순이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