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 후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올린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왼손 선발 류현진(27)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서 시즌 6승에 도전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 MLB닷컴은 6월1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피츠버그와 홈 경기의 다저스 선발을 류현진으로 예고했다. 피츠버그는 류현진에게 메이저리그 첫 승을 안겨준 팀이다.
류현진은 지난해 4월 8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생애 두 번째 메이저리그 선발로 나서 피츠버그 타선을 6⅓이닝 동안 3피안타 2실점으로 막아냈고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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