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팝스타 케이티 페리(Katy Perry)의 이미지를 활용한 모바일 아바타가 애플리케이션 라인 플레이가 론칭된다.
케이티 페리 아바타는 클레오파트라 콘셉트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최근 앨범 ‘Prism’의 수록곡 ‘Dark Horse(feat. Juicy J)’로 디자인 됐다. 이는 파라오, 스핑크스, 벽화 등 고대 이집트 콘셉트의 다양한 디지털 아이템으로 선보여진다.
특히 케이티 페리는 이번 라인 플레이 제작에 아티스트 측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직접 아이템을 선정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고.
라인 플레이에서 케이티 페리는 폴 메카트니(Paul McCartney)에 이어 두 번째 팝 아티스트이며 해외 아티스트의 디지털 캐릭터를 한국에서 직접 글로벌 계약한 최초 사례여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유니버설뮤직은 이 사례를 통해 “향후 글로벌 아티스트를 국내 및 해외에 공급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2014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최우수 여성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하고, 빌보드 라디오 에어플레이 차트에서는 통산 46주 동안 1위에 오르며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의 1위 기록을 뛰어 넘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케이티 페리 아이템은 라인 플레이 내에 아이템 뽑기 기능을 가지고 있는 가차(Gacha)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더불어 폰 꾸미기 앱인 라인 데코에서도 케이티 페리 아이템을 소재로한 휴대폰 배경화면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 유니버셜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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