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이진욱 열애 인정, '하와이 여행'도 함께?…소속사 입장 들어보니

공효진-이진욱 열애

배우 공효진(34)과 이진욱(33)이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20일 한 매체는 공효진과 이진욱이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공효진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은 "오늘 오전 보도된 기사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린다. 사실 내용을 확인한 결과 공효진과 이진욱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이진욱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이 연인 관계임을 밝히며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지난 1월 공효진이 화보 촬영을 위해 미국 하와이 방문했을 당시 이진욱도 함께 했다는 소문에 공효진 측 관계자는 "당시 하와이에 간 것은 공효진과 가족들의 여행을 위한 것이었다"며 "화보 촬영이나 이진욱과의 동반 데이트를 위한 것은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공효진과 이진욱은 최근 영화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패션과 연기라는 관심사를 공유하며 친분을 쌓았고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해진다.

공효진과 이진욱의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공효진-이진욱 열애, 공식 인정했구나", "공효진-이진욱 열애, 기럭지 커플", "공효진-이진욱 열애, 잘 어울린다", "공효진-이진욱 열애, 둘이 사귈 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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