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연구원은 "그동안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주가수준) 할증 요인이었던 중국 수출이 저조해 아쉽다"며 "최근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8.4배로 국내 유제품 업체 대비(매일유업 14.1배) 고평가 돼 있어 부담스럽다"고 분석했다.
2분기 실적은 부진했던 1분기보단 개선되지만 원가율 상승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화재가 났던 도농 공장 복구 후 아직 생산을 재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486억 원, 202억 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실적 추정치를 하향하고 목표주가도 내린다"며 투자의견은 '단기매수'(트레이딩바이)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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