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MSCI 이머징 상장지수펀드(ETF) 정기변경에 따라 외국인이 14일만에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1990선으로 밀렸다. 코스닥지수도 하락했다.
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전체 수익률도 0.91%포인트 떨어지며 부진한 모습이었다.
정재훈 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 선임차장을 제외한 다른 모든 참가자들의 수익률이 하락했다.
정 차장은 하루 동안 0.16%포인트 수익률을 개선시키면서 약세장에서 선방했다.
그는 이날 보유중이던 키이스트와 보루네오를 전량 매도해 각각 약 190만원과 90만원의 평가차익을 거뒀다.
정 차장은 "예측하기 힘든 장세가 생각보다 길게 이어지고 있어 종목을 짧게 가져가며 차익을 실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 외 현재 보유중인 엑세스바이오, 아바텍, 코스온은 좀더 보유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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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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