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펴맨이 돌아왔다' 장현성 삼부자, 악동뮤지션과 함께 '댄스 한바탕'

입력 2014-06-01 17:32  


'장현성' '장준우' '장준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현성의 두 아들 장준우, 장준서 군이 악동 뮤지션을 만나 안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장준우, 장준서 형제가 '악동 뮤지션'으로부터 댄스 교습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녹화 당일 장현성 삼부자는 춤을 배우기 위해 악동 뮤지션 연습실을 찾았다. 장준서와 장준우는 평소 좋아하던 악동 뮤지션을 만나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이들이 '200%' 안무 연습 모습을 지켜봤다.

이에 악동뮤지션 찬혁은 춤을 추다 말고 준우의 손을 잡아 끌며 함께 춤을 추길 권했다. 준우와 준서는 소리를 지르며 서로 부둥켜 안고 쑥스러워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음악이 나오고, 댄스가 시작되자 준준 형제는 기다렸다는 듯 흥겹게 어울려 아빠 장현성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했다. 준준 형제는 쑥스러워하면서도 엉덩이 씰룩씰룩, 얼굴에 꽃받침 등 깜찍한 동작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준우의 여심을 사로잡는 상큼한 미소가 시선을 끌었다. 준우는 "엄청 귀여운 표정을 지어야 한다"는 악동뮤지션의 조언에 따라 깜찍한 미소를 대방출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현성은 "준우가 악동뮤지션을 좋아한다. 그런데 그렇게 적극적으로 할 줄은 나도 몰랐다"고 놀라워했다.

삐질 삐질 땀을 흘리면서도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준준 형제의 모습에 연신 흐뭇한 미소로 화답하던 장현성은 “나도 욕심 나는데?”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댄스에 동참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준우-준서 형제의 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현성 삼부자 귀엽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준우, 모범생인줄만 알았는데" "'슈퍼맨이 돌아왔다' 준우-준서 악동뮤지션 팬이구나. 구혜선 보고도 아무 반응 없더니"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현성 소속사가 YG라던데, 자주 만나게 해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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