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LED 제품은 전압이 기준치 이하로 낮아지면 일부 조명이 꺼지는 단점이 있었다. 루멘스가 개발한 기술을 적용하면 조명이 꺼지는 대신 전체 밝기가 고루 줄어든다. 또 전체적인 광효율도 5% 이상 증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별도의 전원공급장치(SMPS)가 없어도 공장 도로 공공장소 등 조명이 필요한 곳에 안정적으로 빛을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루멘스는 국내를 포함, 유럽 미국 등에 이 기술과 관련된 특허 5건을 출원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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