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6170억 원, 영업이익은 31.8% 늘어난 434억 원을 기록했다.
정혜승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와 당사 추정치를 각각 11.6%, 13.4% 상회했다"며 "소재사업부의 마진이 개선되고 식품사업부의 고수익 주력제품 마진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연결기준 계열사 순이익은 17억 원으로 6.7% 늘어났다. 베스트코의 적자 확대로 순이익 증가율은 낮았다.
정 연구원은 "다만 대상F&F 및 해외 계열사 순이익은 각각 4억원 흑자전환, 65.7% 뛴 64억 원을 기록했다"며 "외환 관련 이익 증가로 연결 순이익은 71.9%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옥수수 가격이 급락했다"며 "낮아진 투입단가로 전분당 판가 인하 및 1~4월 옥수수 가격 상승 감안해도 소재부문 마진 개선은 연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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