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항공권 '9만9천원' 파격 할인이라더니…

입력 2014-06-02 15:39  


'에어아시아 항공권 특가 세일'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가 항공권 특가 세일을 실시한다.

에어아시아는 6월2일 새벽1시부터 오는 8일까지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에어아시아에서 진행하는 빅세일 특가항공권은 서울-쿠알라룸푸르/방콕/마닐라/세부/칼리보, 부산-쿠알라룸푸르/칼리보 편도항공권 등이 포함되며 최저 9만9천원부터 시작한다.

다만 여행기간은 2015년 1월 5일부터 2015년 7월 31일까지로 내년 설 연휴를 활용한 여행은 물론 내년 여름휴가 여행까지 발 빠르게 서두른다면 실속 항공여행을 떠날 수 있다.

에어아시아는 그 외에도 편리한 간편 환승을 이용해 다양한 동남아 여행지와 호주로 가는 특가 항공권도 내놓았다.

에어아시아 동남아 인기노선인 서울-싱가포르/푸켓/발리 12만5,900원부터, 서울-랑카위/페낭 12만8,900원부터, 서울-코타키나발루 14만2,900원부터, 부산-싱가포르/푸켓/발리 12만2,900원부터, 부산-랑카위/페낭 12만5,900원부터, 부산-코타키나발루 13만9,900원부터 등이다.

겨울에 여행하기 더 좋은 호주 노선의 경우 서울-퍼스 17만 5천원부터, 서울-애들레이드 17만 7천원부터, 서울-시드니 21만 8천원부터, 서울-골드코스트 21만 9천원부터다.

또 에어아시아는 서울-멜버른 22만 천원부터이며 부산-퍼스 17만 5천원부터, 부산-애들레이드 17만 7천원부터, 부산-시드니 21만 3천원부터, 부산-골드코스트 21만 6천원부터, 부산-멜버른 21만 8천원부터 시작한다.

에어아시아 특가 항공권 소식에 네티즌들은 "에어아시아, 장난 아니네요", "에어아시아, 선착순이니까 빨리 가야", "에어아시아 내년 티켓인데 어찌 될 줄 알고", "에어아시아, 내년 티켓을 벌써 팔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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