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 퇴임 후 계획 '공개'

입력 2014-06-03 07:27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퇴임 후 '클린턴 재단'과 유사한 비영리단체를 조직할 계획이며 뉴욕 시에서 살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시카고 NBC방송은 오바마 대통령의 보좌관, 상·하원의원, 친구 등 측근 인사 60여 명을 개별 인터뷰한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를 인용, "오바마 대통령이 퇴임 후 거취에 대해 이미 많은 구상을 하는 사실이 공개됐다"고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사적인 자리에서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CGI)처럼 국제 현안을 다루는 단체를 만들어 활동하고 싶고 뉴욕 시에서 살기를 원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하와이 태생인 오바마 대통령은 캘리포니아주 옥튼 칼리지를 2년 다니고 뉴욕 컬럼비아대학에 편입, 정치학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대학 졸업 후 시카고에서 사회운동과 정치 경력을 쌓아 백악관에 입성했고 지금도 시카고에 사저를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