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경 연구원은 "지난 1분기 부진했던 드롭액(게임에 투자한 금액)·방문자 증가율은 5월 초 중국 노동절 연휴 등으로 재차 반등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초 연휴 기간 동안 중국인 방문자는 6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사업장 이전 및 확장 모멘텀(동력)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다. GKL은 오는 2016년 부산업장을 기존 서면 롯데호텔에서 해운대 그랜드 호텔로 이전할 계획이다. 또 서울 강남·강북 영업장도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송 연구원은 "이전이 완료되면 GKL 부산업장은 부산파라다이스와 근거리에 위치하게 된다"며 "클러스터 집객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업장 이전 및 확장 추진이 가시화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주가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