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선균, '울컥'한 가족사…뭐길래

입력 2014-06-0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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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선균

배우 이선균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선균은 6월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아버지에 대해 “사실 난 우리 아빠 같은 아빠가 되기 싫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이선균은 "이걸 본다면 아버지는 기분 나쁘겠지만, 당시만 해도 나와 대화가 되지 않았다"며 눈물을 살짝 비추기도 했다.

그리고 "아버지께 잘해 드려야 하는데 습관이란게 참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선균은 오히려 감정을 꾹꾹 누르는 모습으로 눈물을 글썽거리는 모습을 여러번 보여줬지만 끝내 흘리는 것은 보이지 않으려 애쓰는 모습이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이선균, 나도 같이 짠했다", "힐링캠프 이선균 편 다시 보고 싶네", "힐링캠프 이선균, 아버지와 잘 지내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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