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6월02일(08:3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용평리조트가 이르면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용평리조트는 대표 주관사로 KDB대우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대신증권을 최근 선정하고 상장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주관사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상장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상황에 따라 내년 이후로 넘어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평리조트는 임피리얼팰리스 세부의 소유주인 필리핀BXT와 함께 리조트 업체로는 ‘1호 상장'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용평리조트 시가총액은 6000억원 안팎으로 추정되고 있다.
용평리조트는 지난해말 기준으로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유지재단이 49.99%, 선원건설이 16.79%, Pickwick Investments Limited가 13.26%, 세계일보가 12.59%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443억원, 영업이익은 152억원, 당기순이익 120억원이었다.
임도원/서기열 기자 van7691@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