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김정태가 아들 야꿍이(김지후)와 선거 유세에 동참해 논란이 일고 있다.
6월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김정태가 아들 야꿍이와 함께 나동연 양산시장 새누리당 후보자와 김정권 김해시장 새누리당 후보자 등의 선거유세에 함께한 사진이 게재됐다.
또한 나동연 후보자 측은 블로그에 “야꿍이와 야꿍이 아빠화 함께하는 나동연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겨 논란을 더욱 야기시킨 상황.
나동연 후보는 “오늘은 야꿍이와 야꿍이 아빠 김정태 배우와 함께 양산시민 여러분을 찾아뵀습니다. 너무나 귀여운 야꿍이의 인기에 나동연 후보자와 아빠 김정태는 뒷전으로 밀렸는데요. 야꿍이 덕분에 양산시민 여러분들이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라며 김정태와 야꿍이의 선거 유세 참석 사진을 알렸다.
해당 글과 사진은 현재 삭제 됐지만, 이미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옮겨져 유명세를 탄 어린 아이를 어른들의 정치에 이용했다는 비난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정태는 한 매체를 통해 “유세장에 구경 갔다가 나동연 후보님이 야꿍이을 안아보자 해서 사진이 찍힌 것이지 정치적인 의도는 없다”고 해명했다.
김정태 야꿍이 부자 선거유세 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태 야꿍이 부자 선거유세, 좀 아닌 것 같다” “김정태 야꿍이 부자 선거유세, 이런 일이 있었다니” “김정태 야꿍이 부자 선거유세, 정치적 의도 없는 것 맞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태와 아들 야꿍이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이다. (사진출처: 김정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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