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비 줄이려면, 비갱신형 암보험비교사이트 추천상품으로 준비

입력 2014-06-03 15:40  


요즘 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죽으면 어쩌지, 하는 고민보다는 암 치료비는 어떻게 해야 하지? 라는 불안이 더 크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분명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오르는 암 치료비는 일반 가정에서 쉽게 감당하기 어려워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암 치료기술이 좋아지면 생존률은 계속 증가했지만, 그 못지않게 높아진 것이 바로 암 치료비다. 현재 간암 같은 고액암의 경우는 6천만원 이상, 일반암도 3천만원 수준의 치료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때문에 비갱신형 암 보험이 없다면 제대로 치료받기 조차 어려운 게 현실이다.

때문에 미리 비갱신형 암 보험을 가입해두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렇지만 암 보험을 가입한다고 해서 모두 만족스러운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보장을 제대로 살펴보지 않고 가입한다면 암 진단을 받아도 든든한 보장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가입 전 반드시 제대로 설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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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갱신형 암 보험을 가입하는 경우 보험료 변동이 없고 납입 기간도 짧아서 갱신형보다 젊은 사람들에게 상당히 유리한 편이다. 하지만 반대로 초기 보험료는 갱신형이 더 저렴하여 고령층에게는 갱싱형 암 보험이 더 유리할 수 있으므로 가입 전에 반드시 설계사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비갱신형 암 보험은 어떤 상품을 선택하는지도 중요하지만 진단금을 어떻게 설계하는지도 중요하다. 암은 종류가 상당히 다양한데, 그런 종류에 따라 암 진단비가 지급되는 것도 다르다. 물론 암 보험에서 일반암 진단금이 큰 상품도 중요하지만 그 외에 소액암 등은 얼마를 보장받으며 어떤 암들이 있는지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암 보험에서 중요한 것은 암 진단금이 전부가 아니다. 수술비나 다른 보장도 함께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수술비의 경우 1회, 일부 반복, 반복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들이 있으므로 보험료 대비 보장을 고려하여 선택할 필요가 있다.

또한 암 보험은 가입하고 보험금이 100% 지급되는 것이 아니다. 손보사는 1년, 생명사는 2년이 지나야 100%를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점을 고려하여 보험을 빨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신규가입하는 경우에는 1년 뒤 100%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손보사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보험사별로 주력하는 보장이 다른만큼 가입하기 전에 흥국화재, 메리츠화재, MG손해보험, LIG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삼성생명, AIA생명, 한화손해보험 등의 다양한 보험사의 보장을 비교추천 받아보고 가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렇지만 혼자서 많은 보험사의 암 보험 상품을 모두 비교추천 하기 어렵다면 전문 설계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비교추천으로 보다 저렴하게 맞춤보장 받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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