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를 위하여’ 이민기 “여타 느와르 영화와 차별성은…”

입력 2014-06-03 17:02  


[최송희 기자] 배우 이민기가 여타 느와르 영화와 ‘황제를 위하여’의 차별성을 언급했다.

6월3일 서울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황제를 위하여’(감독 박상준) 언론 시사회에는 박상준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성웅, 이민기, 이태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민기는 최근 ‘하이힐’ ‘우는 남자’ 등 느와르 영화가 잇따라 개봉한 것과 관련, ‘황제를 위하여’만의 차별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민기는 “우선 다른 영화 두 편을 못봤다”며 “촬영 당시 감독님과 그런 얘길 많이 나눴다. 우리 스토리가 대단히 새롭거나 그럴 순 없는데 그런 걸 표현하고 전달하는 것에 있어 새롭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였다. 어떻게 보면 뻔할 수 있지만, 그 안에서 뻔하지 않은 느낌을 전달하는 것.그런 부분에 대해 많은 이야길 나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성웅의 말을 인용 “선배님께서 베드신이 있으니, 차별화가 된다고 말하신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황제를 위하여’는 돈과 야망, 욕망이 넘쳐나는 부산 최대의 사체조직을 배경으로 이긴 놈만 살아남는 도박판 같은 세상에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12일 개봉.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인터뷰] 스윗소로우, 당신의 영원한 봄
▶ [w위클리] 섹시 몰고 온 여가수들, 매너리즘에 빠졌나
▶ 우현 장모 소설가 곽의진 사망 ‘진도에서 일 하던 중…’
▶ ‘우는 남자’ 장동건 “총기 액션, 디테일 위해 FBI 캠프 참여해”
▶ [포토] 장윤주 '전매특허 시크 고양이 눈빛!'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