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를 위하여’ 박상준 “부산 사투리, 리얼리티 살리려고 노력”

입력 2014-06-03 17:28  


[최송희 기자] 박상준 감독이 부산 사투리에 대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6월3일 서울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황제를 위하여’(감독 박상준) 언론 시사회에는 박상준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성웅, 이민기, 이태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박상준 감독은 “이민기를 염두하고 시나리오를 쓴 것은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미 부산에 대한 스토리를 짜둔 뒤, 이민기에게 시나리오를 줬다. 다행히 그가 부산이 고향이라서 지역색이나 향토적인 느낌을 잘 살릴 수 잇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나리오 작가를 비롯해 조연 분들, 이민기, 이태임이 부산 출신이다. 캐스팅에 있어서 최대한 부산 출신을 뽑으려고 했다. 리얼함을 살리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한편 ‘황제를 위하여’는 돈과 야망, 욕망이 넘쳐나는 부산 최대의 사체조직을 배경으로 이긴 놈만 살아남는 도박판 같은 세상에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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