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김무성
배우 김의성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에게 수위 높은 비난을 퍼부었다.
김의성은 지난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무성 거지 ××야 앵벌이도 껌 정도는 내밀면서 도와달라고 한다. 자립의 의지가 없어 ××놈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의 6.4 지방선거 운동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새누리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 총괄 선대위원장인 김무성 의원은 같은 날 자신의 지역구인 영도구에서 '도와주세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선거 운동에 나섰다.
한편 배우 김의성은 홍상수 감독 영화의 단골 배우로, '건축학개론', '관상', '용의자', '찌라시: 위험한 소문' 등의 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 김의성의 SNS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김의성의 김무성 의원 비난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의성, 욕설 트윗 김무성 의원 선거 운동때문이었구나", "김의성, 김무성 의원에게 돌직구를", "김의성, 트위터 계정 비공개로 돌렸네", "김의성, 김무성 의원 반응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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