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조승우-이병헌
배우 조승우가 영화 '내부자들'에 출연을 확정했다.
3일 영화 '내부자들'의 배급사 쇼박스는 이같은 조승우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영화 '파괴된 사나이'의 우민호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내부자들'은 '미생'과 '이끼'의 윤태호 작가가 연재했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사회 깊숙한 곳까지 뿌리박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의 부패와 비리를 날카롭게 해부한 작품이다.
극중 조승우는 검찰 조직에서 까라면 까고 덮으라면 덮는 비리 정치인의 저격수 우장훈 검사 역을 맡아 '정치깡패' 안상구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한 이병헌과 대릭각을 세운다.
한편 조승우가 2년 여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선택한 '내부자들'은 올여름 첫 촬영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부자들' 조승우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내부자들' 조승우, 검사역 출연이라니", "'내부자들' 조승우, 이병헌까지 대박", "'내부자들' 조승우, 연기 정말 기대된다", "'내부자들' 조승우, 나중에 꼭 보러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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