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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영화 ‘우는 남자’가 또 하나의 흥행 신기록을 수립했다.
6월5일 오전 8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영화 ‘우는 남자’(감독 이정범)가 개봉 1일 만에 121,86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
‘300:제국의 부활’의 개봉 첫 날 스코어 119,549명 ‘인간중독’의 89,092명 ‘몬스터’의 67,380명 ‘방황하는 칼날’ 66,643명과 비교했을 때 ‘우는 남자’의 오프닝 스코어는 매우 주목할 만한 수치다.
이는 이정범 감독의 전작이자 대한민국에 신드롬을 일으킨 ‘아저씨’의 오프닝 스코어 130, 766명과 맞먹는 수치로, 올해 또 하나의 흥행작이 탄생 할 지 귀추를 주목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우는 남자’의 오프닝 스코어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등 막강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사이에서 선전하며, 독보적인 한국 영화의 존재감을 알린 결과라 의미를 더한다.
한편 ‘우는 남자’는 본격적인 연휴 기간을 맞아 더욱 많은 관객들과 만나며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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