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픽업 서비스는 구매자가 오후 9시 이전에 온라인에서 상품을 주문한 뒤, 직접 정한 날짜에(오후 9~11시) 롯데마트 점포 고객만족센터에서 상품을 받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롯데마트 측은 늦은 귀가로 택배를 바로 수령할 수 없는 고객을 위해 이 같은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선식품의 경우 고객이 방문하기 전까지 냉장 보관해 신선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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