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알몸 합성 사진'에 소속사 "걸리면 끝장"

입력 2014-06-06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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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 알몸 합성사진 논란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5일 현아의 소속사 측은 “모바일 메신저 및 SNS를 통해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현아의 알몸 합성사진 및 루머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한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합성 사진의 원본 및 제작 의뢰 과정을 담은 출처를 입수, 오늘(5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엄중한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아티스트와 관련해 고의적인 비방 목적으로 합성 사진과 루머를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고 말하며 강력 경고했다.

이날 현아는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현아의 얼굴이 합성된 악성 사진과 함께 루머가 퍼지게 되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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