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파커 3점슛
6일(이하 한국시간)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샌안토니오 AT&T 센터에서 열린 2014 NBA 파이널 1차전에서 110–95로 승리했다.
샌안토니오는 팀의 핵심인 팀 던컨이 21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그리고 토니 파커는 19점, 8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다.
마이애미도 드웨엔 웨이드와 르브론 제임스 두 콤비를 앞세워 공격을 펼치는 등 만만찮은 상태였다.
특히 3쿼터는 마이애미가 라샤드 루이스와 드웨인 웨이드의 3점슛으로 점수 차를 좁히는 동안 샌안토니오는 코트 위의 선수들의 실책이 줄줄이 이어졌다. 마이애미는 3쿼터 막판 제임스의 3점슛으로 78-72까지 앞서갔다.
그러나 샌안토니오는 4쿼터 초반 터진 대니 그린의 3점슛으로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었다. 반면 마이애미는 제임스가 다리에 쥐가 나며 경기장을 빠져 나가 부담이 생기고 말았다. 결국 파커의 105-95를 만드는 3점슛이 터진 샌안토니오가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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