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한국, 월드컵 16강 힘들 것"

입력 2014-06-08 10:1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거스 히딩크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이 조별리그 H조에 속해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벨기에와 러시아가 16강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

히딩크 감독은 7일 네덜란드 신문 텔레그라프에 기고한 글을 통해 "한국은 재능이 있는 팀이지만 벨기에, 러시아와 같은 조에 들어간 점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H조에 편성된 4개 나라 가운데 한국과 러시아는 그가 예전에 대표팀 사령탑을 맡았던 나라들이다.

그는 "H조의 벨기에, 러시아는 개인적으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하는 팀"이라며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국이 다소 뒤져 있다"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이어 "브라질에 가서 우선 네덜란드 대표팀을 주의 깊게 살펴볼 것"이라면서도 "한국에 대해서도 관심을 두고 지켜보고 싶다"고 밝혔다.

히딩크 감독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4강에 올려놨고,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는 한국의 '4강 신화'를 만들어냈다.

또 2006년 독일 월드컵에는 호주 대표팀을 맡아 16강 진출에 성공했으며, 이후 러시아 대표팀 감독을 지내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