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권 발행에는 182개 투자자로부터 발행 규모의 약 5.5배인 27억5000만 달러가 몰렸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에서 65%, 미국에서 23%, 유럽에서 12%가 참여했고, 투자자 구성은 펀드 42%, 은행 26%, 공공기관·연기금 18%, 보험사 12%, PB 2% 등이다. 발행 주간사는 크레디아그리콜, 씨티그룹, HSBC, 미즈호증권, 환은아세아재무유한공사가 공동으로 맡았고 하나대투증권이 보조주간사로 참여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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