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김지후' '야꿍이'
김정태와 아들 야꿍이 지후군이 선거 운동에 동원됐다는 의혹을 빚은 가운데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방송됐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억은 맛있다' 편이 전파를 탔다. 지난 주에 이어 김정태와 '야꿍이' 지후 군, 개그맨 김대희와 세 딸과 함께 농장 체험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김정태와 김대희는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경운기를 타는가 하면, 바베큐 파티를 하기도 했다. 특히 지후 군은 김대희의 딸 가정 양에게 관심을 보이고 뽀뽀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정태는 지난 1일 새누리당 나동연 경남 양산 시장의 선거 유세 현장에 아들 '야궁이' 김지후 군과 함께 참석했다. 나 후보가 선거 블로그에 '야꿍이와 야꿍이 아빠와 함께하는 나동연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일었다.
김정태 측은 당시 "지인의 부탁으로 잠깐 참석할 계획이었고, 가볍게 인사 정도만 하고 오는 자리라 행사 후 가족들이랑 다같이 저녁 식사를 하기로 해서 함께 간 것일 뿐, 정치적인 목적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나동연 양산시장 역시 이번 논란과 관련 "배우 김정태 씨 아들 지후(야꿍이) 군을 선거 운동에 이용한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같은 논란이 생긴데 대해 김정태 씨와 아들 지후 군에게 사과의 말을 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정태-야꿍이, 너무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정태, 마음 고생 많았겠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정태-야꿍이 부자 좋아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정태 선거운동 논란, 시청률에도 영향이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