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풍산, 적자 미국 자회사 PMX에 또 자금수혈

입력 2014-06-09 10:1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409억원 출자키로


이 기사는 06월03일(21:3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풍산이 대규모 적자를 내고 있는 해외 자회사 PMX에 또다시 자금을 수혈한다.

풍산은 종속회사인 PMX 주식 40만주를 409억4400만원에 인수한다고 3일 공시했다. PMX가 주주배정 방식으로 진행하는 신주발행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풍산은 1989년 미국 수출 과정에서의 관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지에 설립한 회사다. 미국 시장에서 신동(압연이나 압출 등의 방법으로 만든 구리 합금) 수요 부진으로 매년 적자를 내고 있다. 2011년 270억원, 2012년 235억원, 지난해에는 213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풍산은 PMX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1300억 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새로 출자하는 금액을 합치면 1700억여원에 달한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