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비서실장은 경기도 자치행정국장, 의회사무처장 등 요직을 거친 행정 통으로, 남 당선인 선대위 상황실장을 맡아 선거운동을 지휘했다.
채 대변인은 전 청와대 홍보수석실과 춘추관장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남 당선인이 중앙당 대변인 시절 부대변인을 지냈다.
남 당선인은 인수위원회 성격의 '혁신위원회' 구성을 12일께 마칠 예정이다. IT업계 기업인을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15명 내외로 위원회를 꾸릴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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