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시장은 삼성그룹 관련주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0.27% 하락한 반면, 코스닥시장은 외인과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0.17% 상승했다.
이에 따라 코스닥 종목을 보유한 참가자들이 큰 폭의 차익을 남기며 선전한 모습이었다.
박민종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 과장이 이날 3.85%포인트의 수익률을 올리며 가장 눈에 띄는 매매를 했다. 박 과장은 이날 보유 중이던 인트로메딕이 가격제한폭까지 뛰며 300만 원 이상의 이익을 남겼다.
인영원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지점 과장도 이날 2.17%포인트의 수익률을 올리며 선방했다. 인 과장은 보유 중이던 에스엠을 전량 매도 155만 원의 평가차익을 남겼다.
정재훈 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 선임차장은 KT서브마린을 일부 매도하며 71만 원 손해를 봤지만, 보유 중이던 코스온과 엑세스바이오가 각각 4%와 2%대 오르면서 수익률 방어에 성공했다.
반면 누적수익률 1,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김한상 우리투자증권 테헤란로 WMC 대리와 배승호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대리는 나란히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김 대리와 배 대리는 각각 태경화학과 이디로 103만 원과 185만 원 이상의 손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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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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