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가전제품 판매가격 3.5% 인상

입력 2014-06-09 21:3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유승호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지난달 28일부터 국내 브랜드 가전제품의 달러화 표시 판매가격을 평균 3.5% 인상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 디지털 카메라 ‘NX 미니’는 540달러에서 560달러로 3.7% 올랐고, 쿠쿠 전기밥솥은 443달러에서 460달러로 3.8% 인상됐다. 뉴휴롬 원액기는 308달러에서 320달러로 3.9% 올랐다.

신세계면세점은 최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것을 반영해 달러화 표시 가격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면세점은 국산품을 매입할 때 달러 기준 가격으로 사들인다. 따라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매입가격이 높아진다. 신세계면세점은 매입가격의 기준이 되는 환율을 최근 달러당 1110원에서 1060원으로 조정했다.

면세점 측은 가전제품 이외 다른 품목은 당분간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은 지난 4월 기준환율을 달러당 1090원에서 1060원으로 내리면서 국산품의 달러 표시 가격을 인상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