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유리 기자 ] KT금호렌터카를 보유한 케이티렌탈(대표이사 표현명)은 '뽀로로'와 '타요' 캐릭터를 렌터카 차량 전면에 적용한 캐릭터카를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KT금호렌터카는 지난 5월 개관한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캐릭터카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뽀로로 캐릭터는 K5 승용차량 3대에, 꼬마버스 타요 캐릭터는 카니발 승합차량 3대에 적용해 총 6대의 차량을 운영한다.
캐릭터카는 KT금호렌터카 홈페이지(www.ktkumhorent.com)와 콜센터(1588-1230)를 통한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KT금호렌터카는 제주 캐릭터카 도입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전국 주요도시로 캐릭터카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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