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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게임은 '원티드 for Kakao', '데빌메이커: 도쿄 for Kakao', '영웅의 품격 for Kakao', '큐라레: 마법도서관' 등 총 4종으로, '원티드'와 '데빌메이커: 도쿄'는 오늘부터, '영웅의 품격'과 '큐라레: 마법도서관'은 13일부터 진행된다.
전국민 RPG 프로젝트 '원티드 for Kakao'의 경우, 축구장 던전인 '전 세계인의 축제'를 신규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조별 예선에서 우리나라와 대결하는 러시아, 알제리, 벨기에의 이름을 붙인 축구장 형태의 맵 구성을 비롯해, 관중석에서 국기 및 응원 플래카드를 구현하는 등 현장의 뜨거운 응원 분위기를 게임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몬스터는 일반 선수로, 보스 몬스터는 골키퍼로 바뀌는 등 재미를 극대화했으며, 몬스터 배치 및 진행 방식은 일반 던전과 동일하다. 클리어한 던전에 따라 영웅과 장비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카드 RPG '데빌메이커: 도쿄 for Kakao'는 이벤트 던전에서 분노한 골키퍼인 보스를 처치하면 골인 성공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골인 성공카드 누적수량에 따라 프리미엄 소환 티켓, 공격수 구미호, 골키퍼 사라스바티, 수비수 타나토스 등 다양한 보상이 지급된다. 또한, 실제 대한민국 선수단의 경기에서 골 횟수에 따라 모든 유저에게 빛 포션을 지급하며, 대한민국이 16강 이상 진출하는 경우에도 모든 유저에게 아이템 강화카드를 지급한다.
차세대 카드 배틀 RPG '큐라레: 마법도서관'는 주요 일러스트들을 대상으로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한다.
최종 우승한 일러스트의 경우 추후 리뉴얼해 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응원의 댓글 남기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대한민국의 경기 결과에 따라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일대일 무협 RPG '영웅의 품격 for Kakao'는 무림출두, 기연의 숲, 일일협행에서 승리의 축구공을 획득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림맹에 있는 승리기원 버튼을 통해 입장하는 고물상에서 승리의 축구공으로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등록한 승리의 축구공 개수만큼 점수를 득하고, 그 점수에 따라 본선부터 결승까지 풍백의 단약, 악인의 정수, 합성가루, 수라혈옥, 금 두꺼비, 강화서 등 다양한 경품으로 교환 가능하다. </p> <p>한경닷컴 게임톡 김신우 기자 mtau162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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