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후 기자 ] 한국주유소협회 소속 3029개 주유소가 12일 동맹휴업에 들어가는 가운데 SK에너지 등 4대 정유회사의 직영 주유소 1200여개와 알뜰주유소 1065곳은 이날 연장영업을 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4대 정유회사 임원들과 알뜰주유소협회 회장단이 참석하는 긴급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12일 연장영업을 하는 직영 주유소로는 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의 폴(상표)을 단 곳이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준동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탈세와 가짜 석유 유통을 막기 위해 시작한 석유거래상황의 주간보고 방침을 바꿀 생각이 없다”며 “총 7300여개 주유소가 정상영업을 하는 만큼 동맹휴업에 따른 혼란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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