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그룹 실적회복세에 상승여력 클 듯"-하이

입력 2014-06-11 08:30  

[ 한민수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11일 LG에 대해 그룹의 실적회복 추세로 주가 상승여력이 커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상헌 연구원은 "LG의 주력 자회사로는 LG전자LG화학이 있다"며 "LG전자는 그동안 스마트폰 대응이 미진해 실적이 부진했으나, 최근 출시된 G3가 출시 5일 만에 10만대 판매를 넘어서는 등 스마트폰 부문의 실적개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부문의 실적회복은 TV 및 백색가전의 안정적 수익 창출력과 더불어 LG전자의 실적개선 가능성을 보다 높일 것이란 설명이다.

LG화학도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2분기에 의미 있는 실적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성수기 효과로 석유화학제품의 판매가 증가하고, 배터리는 모바일기기 판매량 증가에 따른 수혜를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개별 자회사의 개선폭 자체는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LG의 관점에서는 주력 자회사들의 실적개선 방향성은 확실하다"며 "자회사들보다 레버리지(지렛대) 효과가 커지면서 LG 주가 상승여력을 높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