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은 올해 별도 기준 매출액 1310억 원, 영업이익 21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실적과 비교해 5.6%, 영업이익은 0.2% 증가한 수치다.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출판 1090억 원, 이러닝 22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6.1%, 3.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측은 교과서 가격 인하 이슈에도 불구하고 기존 사업들이 목표치를 달성하면서 210억 원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교과서 가격이 가변적이지만 채택수량에는 변화가 없는 만큼 참고서, 이러닝 등 연계사업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비상교육은 또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5월 한국어 교육 사이트인 '마스터코리안'을 오픈하는 등 성인교육 시장 진출은 물론 교육서비스산업의 글로벌화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