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악성 루머' 내용 뭔가 봤더니…"이럴 줄은"

입력 2014-06-11 16:54  


설리 악성루머

SM 엔터테인먼트 측이 에프엑스 설리의 악성루머 유포자를 고소 취하했다고 밝혔다.

설리는 지난 3월 스트레스성 복통으로 응급실에 후송됐던 상황과 관련해 악성 루머에 시달렸다. 각종 SNS를 통해 퍼진 일명 증권가 정보지에는 "설리가 새벽에 복통으로 응급실에 왔지만 사실은 자궁 외 임신이었다"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11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지난 3월 말경, 소속 아티스트 설리와 관련해 사실이 아닌 근거 없는 거짓으로 인한 악성 루머가 온라인상에 확산됨에 따라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관할경찰서의 수사협조로, 이번 악성 루머를 최초 유포한 자를 확인하였으며 유포자는 사실이 아닌 허위 내용으로 악성 루머를 만들어 유포하는 것이 범죄행위임을 깨닫고 깊이 반성하며 재발방지를 약속했다"고 전했다.

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유포자가 악성 루머를 만들어 유포한 것에 대해 설리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하며 잘못을 뉘우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고 본인 또래의 여학생인 점을 감안해 유포자를 선처해주고 싶다는 설리의 의사를 존중해 금번 사건에 대해 6월 10일 고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설리 악성루머 내용이 심하긴 했어", "설리 악성루머 같은 여자끼리 너무 했다", "설리 악성루머 강경 대응 한다더니 결국 고소 취하하네", "설리 악성루머 유포자 반성하고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