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김송 부부, 7전8기 끝에 득남

입력 2014-06-12 01:45  


강원래 김송 득남

강원래 김송 부부가 득남 소식과 함께 아기 사진을 공개했다.

강원래의 아내 김송은 11일 오전 8시 30분 몸무게 3.95kg의 사내 아이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부부는 제왕절개로 이날 아이를 얻었다.

이후 강원래 소속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강원래가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아기를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강원래와 눈을 질끈 감고 있는 아기의 깜찍한 모습이 훈훈하다.

강원래 김송 부부는 지난 2001년 혼인 신고를 한 뒤 2003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그동안 시험관 아기 시술을 꾸준히 시행한 뒤 7전 8기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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