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보완 통화정책 관건, 소비·투자 속도"

입력 2014-06-12 11:57  

[ 한민수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금리정책 외에 보완적인 조치로는 원론적으로 대출 지급준비율 공개시장조작 등 3가지가 있다"며 "지준율과 공개시장조작은 경기대응용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효과 면에서 쓸 상황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대출 정책이 남을 수 있는데 앞으로 경기 전망과 정책 태도를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다"며 "관건은 소비와 투자 심리 위축이 어느 정도로 해소되느냐다"고 했다.

문제는 내수부진의 영향이고, 이를 지켜보고 결과를 토대로 다각도로 어떤 대응을 할지 검토하겠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